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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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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세영 작성일08-09-12 15:43 조회7,498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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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계열은 처음이라 발색이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7월부터 직광을 6시간이상 소출했는데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입폭도 넓어지고 세력은 좋아진것 같은데.
현재 분갈이후 정양하고 있습니다.
소출을 언제까지 해야 할 까요?

댓글목록

정상현님의 댓글

정상현 작성일

고수님들께 패스 합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산채촉을 찍어서 한번 더 올려 주시죠.

바레스님의 댓글

바레스 작성일

바레스는 고수라고 할수없는 초짜지만 어디까지나 바레스의 생각입니다.

현 상기의 난초는 후발 호피반으로서 이러한 후발계통의 호피반이 우수한 호피반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현재 본촉인 어미촉이 호피반 입니다.
2대, 3대 호피반 소출을 잘못 하였습니다.

원래 호피반 소출법은 어두운곳이나 햇빛이 전혀 들지않는 곳에서 배양하여 성촉으로 되기전에
소출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은 난잎이 성촉이 되어서는 굳어지기 때문에 강한 햇빛에
소출 시켰을때 난잎이 타거나 소출의 효과을 원만하게 얻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여 이난초는 소출을 제대로 하여준다면 아주 우수한  호피반으로 연출 할것입니다.
잎두 광엽이구 엽자태두 아주 좋습니다.
명심하십시요^^

신아을 올려 햇빛이 전혀들지 않는 통기가 좋은곳에서 배양하여 엽성이 부더러울때
햇빛에 노출시키면 훌륭한 작품이 연출할것입니다.
종자성좋은 난초 기대 하겠습니다.
또한 축하 드리고요^^

그러나 여기서

선천성 호피반일경우는 신아을 받아 5센티정도 자라을때 바로 소출과 성장으로 함께
하시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기의 난초와같이 후천성일 경우는 틀리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호피반 발색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멋진난으로 거듭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광엽으로 발전 축하드립니다.
좀있으면 황색의 호피무늬가 뭉치면서 뚜렷해 지든데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바레스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제생각을 좀더 부연해 보겠습니다. 상기의 호피반은 제가 보기엔 하드웨어에서는 한국의 에이스가 될만한 엽성을 가졌다고 봅니다. 올신아가 3~4장 정도 되어 보이는데 산채촉에 비해 엽성은 좋아졌으나 입장수가 아직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봐서 가을철 무늬소출이 끝난후 가을 비료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서 영양비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3장정도 되어보이는데도 저엽폭이라면 6~7장정도로 세력이 좋아질경우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보이네요. 또하나의 장점은 모촉을 볼때 바탕색이 진녹색이라서 무늬 발색이 잘되면 색대비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후육의 입성이라서 녹을 벗는데 좀더 세심한 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작년촉이 전혀 발색이 되어지지 않아 산채촉을 봐야 호피반의 성질을 좀더 정확히 알수있을텐데 ,올신아의 무늬만 보면 약반장애같은 느낌도 있어서 올신아에서 발색을 잘시켜야 해명이 될듯합니다. 7월부터 발색을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언제부터 발색이 들어가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발색 들어 가기 전까지 얼마나 연하게 잘 키우느냐가 중요합니다. 후육이라서 벗겨 지는게 약하면 내년부터는 이끼를 충분히 신아위로 덮어두거나 화통을 크게 만들어 씌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색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부드럽게 키우되 장마철에 발색에 들어가면 빛이 일정하게 쪼여지지 않기 때문에 발색되다 멈추고 또 발색되다 멈추다 보면 잎이 굳어지며 발색이 잘 안되기 때문에 대체로 장마 이후에 시작하는게 빛을 집중적으로 줄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발색을 위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월경에 분갈이를 해서 신아가 좀 늦게 출아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발색도 아직 안되었는데 분갈이를 하셨다는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보입니다. 꽃이 발색되어지는 중에 분갈이를 하면 발색이 정상적으로 안되는 원리와 같다고 봅니다.지금까지의 발색은 절반정도로 보이므로 10월말까지는 채광을 해야 할듯이 보입니다. 가을에는 주야간의 온도 차이를 크게 해주어야 발색에 용이합니다.직사 광에 꾸어야 하므로 가을에는 잘마르니 적어도 2일에 한번은 관수를 해야 합니다. 제글은 상기의 난이 약반이 아니고 호피반이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진 것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좋은개체에 고수님들의 정보 감사 합니다.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오늘도정말좋은공부하고갑니다
저는 잎은다자라고 너무연한잎을발색시키니
부분이타더군요 그레도 다른분은 멋지게발현돼고있답니다
한가위즐겁게보내세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호피반의 종자에 따라서 발색법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햇빛에 아무리 꾸어도 타지 않는 난은 직사광선에 마구꾸어야 하고, 햇빛에 예민하게 반응 하는 난은 반대로 잎이 얇을수 있는난이라는 뜻이므므로 그런류의 난은 베란다안에서 약간의 차광을 해서 발색을 해야할것으로 봅니다.잎이다자랐는데 연약하다는 것은 잎이 얇다고 봐야 할것 같으며 그런류의 난은 적은량의 빛에도 발색이 잘될것으로 봅니다.

라이팅게일님의 댓글

라이팅게일 작성일

우선 즐감했어요.즐거운 추석 되세요.
그런데 호피반위에 왠 눈이 내렸나봐요.하마 겨울인가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해요.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살균소독과정에서 흔적이 남은 것 같은데요. 저나 제주변의 지인들은 다이젠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엽예품의 경우 다이젠을 잘못 사용하였거나 연용했을경우 무늬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를 자주 봤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예방차원의 약제이기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약제들을 써도 예방및 치료효과는 차이가 없는것으로 생각되며, 이런 말은 제 개인의 생각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고 사용하시어 효과를 보신분들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조원세님의 댓글

조원세 작성일

저의 짧은 난력으로는 신아의 무늬는 약반이 아닌, 호피반의 무늬가 소출중으로 보입니다.ㅎㅎ
난향유린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많이 배우고 있으며 오늘도 배우는군요.
감사합니다.

산에바위에님의 댓글

산에바위에 작성일

좋은글 올려주신 바래스님과 난향유린님 감사합니다
잘배우고 있습니다

정세영님의 댓글

정세영 작성일

바레스님, 난향유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분갈이를 잘 못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참을 것을요.
입위의 흰눈은 며칠전 다이젬엠-45를 주어서 입니다.
약반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촉으로해서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좋은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훈규님의 댓글

이훈규 작성일

바레스님,난향유린님의 해박하신 식견을 알 것 같네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