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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리의 투박한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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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산 작성일14-10-24 22:35 조회9,351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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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담양 오성리에서 지인께서 산채한 것을 구입해온 난초입니다.
(중반성이 보여서 구입)
당시 생강촉 한촉에 쪼그만 신아가 붙어있던 상태였는데, 2013년에 그 신아가 자라나면서
또 하나의 신아가 출아하여 3촉이 되었고, 올해 3촉의 신아가 튼실하게 자라나서
금새 6촉으로 불어났습니다. 유리온실에 기르는게 아닌데도 번식력이 대단합니다.

신아는 잡근없이 맑게 올라오는데 중반성을 띄고 출아합니다.
잎에 나타나는 현상만으로 본다면 특별한 꽃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꽃을 피우든
그냥 일반 보춘화만 아니었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단지 단엽도 아니면서 상당히 투박한 잎 표면과 후육이면서도 부들부들한 엽성이 그냥 맘에 듭니다.

3~4번 사진이 산채된 생강촉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작년과 올해 자라난 촉들이고요.

댓글목록

펜대님의 댓글

펜대 작성일

결과가 좋아야할텐데요.  좋은꽃 보세요. ^^

산까치님의 댓글

산까치 작성일

기대되는군요 꽃피우면 꼭 올려주세요

돌산님의 댓글

돌산 작성일

들꽃바람님, 관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펜대님과 산까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해동님의 댓글

해동 작성일

좋은 꽃 기대 됩니다,

고향님의 댓글

고향 작성일

좋은 꽃으로 기대하시길요~~

아양이님의 댓글

아양이 작성일

좋은 꽃 기대합니다.

고라파덕님의 댓글

고라파덕 작성일

많은 발전과 좋은꽃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