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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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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 작성일10-07-19 18:57 조회8,415회 댓글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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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3년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봄에는, 여름에는, 가을에는, 겨울에는 언제 물을 주어야 하는지 참 힘듭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적절하게 주지만,
초보인 분들은 참 힘겨워 합니다.
저는 물주는 방법을 500ML 병뚜껑을 이용합니다.
아이들 음료수 병이나 생수 병뚜껑의 경우 자로 재보면 약 1CM쯤 됩니다.
물을 주고 병뚜껑을 가둑 채운 후 두어서 다 마르고 나면 그때 물을 줍니다.
봄, 가을의 경우 한 3-4일정도 가고, 여름은 떠 빨리 마르더군요.
그리고 물을 줄 때
위에서 뿌려주는 분들의 경우 주고 난 후에 신아를 닦아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은 것 같더군요.
저의 경우 50ML 주사기를 사용하여 신아에는 주지 않고 벌브 가로 줍니다.
그러면 물이 자동적으로 스며들더군요.
물로 중요한 분들은 따로 물을 받아 담가 두었다고 주기도 합니다
각자 다양한 방법들로 하시겠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신아가 물러지는 것은 엾더군요.
더운 여름 난초 잘 기르시고,
가을에 좋은 수확거두시길.

댓글목록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물주기 3년. .. 맞습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물주기가 어렵네요
하다보면 나름 방법을 알겠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저도 난분이 소량일때는 그렇게 줬습니다.
허나 난분이 늘어나 이제는 호수끝에 수대꼭지을 달아 위로 그냥주고
환기를 위해 선풍기를 돌려 줍니다...1년에 한두분은 꽥 합니다.ㅎ.ㅎ.ㅎ....
세모님께사는 성의가 대단하십니다.....
차분한 마음씨는 누구나 배워야할듯 싶네요.....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

또 배우고갑니다-고맙습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주사기로 물을 준다....

물 주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듣기는 했었지만
주사기로 물주는 방식은 또 처음입니다.

저 같이 게으론 놈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수 없는 방법인듯 합니다.
세모님의 그열정과 정성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엔피케이님의 댓글

엔피케이 작성일

대단한 정성이네요  전 게을러서 절대 따라 하지못하는 방법이군요 참고로 전 매일 그냥 막 줍니다 어떨때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줄때도 있습니다

라일락향기님의 댓글

라일락향기 작성일

주사기로 물을 주시기도 하는 군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근데...
분속에 정체된 공기의 소통에는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5일에 한번정도 살수기로 충분히 주고 중간에 활력제등을 엷게 희석해서 압축 분무기로 물방울이 떨어질 정도 한번씩 보충해 주는데 별 탈없이 잘 크더군요.

해찬들님의 댓글

해찬들 작성일

대단하네요..^^*

선미니님의 댓글

선미니 작성일

저는 스프레이로 그냥 주는데...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전 수돗물을 그냥 살수기로 위에서 흠뻑 뿌려주는데 아직은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도 귀중한 난은 따로 관리해야 되겠네요 ^^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앞으로도 이상 없을 것입니다.

장인구님의 댓글

장인구 작성일

스프레이 주로사용 합니다

산까치님의 댓글

산까치 작성일

정성들이 대단합니다 좋은결실 보시길 바랍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그러게요....난석에만 충분히 주어서 신아에 물고임 자체를 없애주는 방법이고 추후에 아침저녁으로 공중에
스프레이를 해주면 되지요...
그러나 신간상 많은 난분을 그렇게 할수 없지요...
아주 중요한난만이라도 좋은 방법인데 ~~~~~~~~~~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심기일전님의 댓글

심기일전 작성일

정말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병뚜껑을 이용한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물주기 참어렵지요 여름 신아에 물이 가지않도록 분에다 하나하나 주기도 하고 휴지로 말아 빨아 당기기도하고,저면 관수도 해보고 별의별 방법 다 해 보았습니다만 신아가 물러 버리기도 하고 괞찮기도하고 ~~ ㅎㅎ 지금은 그냥 살수기로 시원하게 뿌려줍니다 분속의 개스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아주 그냥 드리붔습니다 그리고 자연바람이 잘 불어줄때는 그대로 두고 그렇지 못할때 고온 다습할땐 선풍기로 빠르게 말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방울이 잎에 맺혀 있는 잎을 가는 작대기로 살짝 아주 부드럽게 건드려 주지요 그러면서 분 하나하나 눈을 맞추어 본뒤 마무리 합니다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

그런방법이있네요

담원님의 댓글

담원 작성일

물주기는 참 어렵더군요,...좋은 경험 잘 보았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노고가 많습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작성일

날은 덥고 난은 여리니 고생입니다.

어찌하든 적응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지낼수록 이해도 깊어지고 더 나은 살림이 이루어지겠지요.

그리되면 오히려 무던한 소홀이 복병이되지싶네요.

초보일수록  난의 안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느긋하게 마음먹고 믿고 기다리는 편이  분주히 움직여 난을 고생시키는 것보다 나으리라 봅니다.

난과 주인이 함께 적응하는 것이 좋은 애란생활로 보입니다.

날이 참 덥습니다. 난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동난님의 댓글

동난 작성일

좋은 내용, 응용 바로 해야겠습니다.

춘백님의 댓글

춘백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수도 꼭지에 호수를 연결하여 살수로 쫘-악뿌려 줍니다.
언제주느냐고요 난분이 마르면----
베란다에 300분정도인데 매년 선풍기을 7월초에 틀어 주다가
올해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죽지않는냐고요, 죽지요 죽을 것은 벌써 5-6월에 한두분 죽고
여름철에는 잘 죽이지않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겨울철 보다 물주는
간격을 오히려 길게 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군요.정말노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참고로 실험한번해봐야겠네요.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여러가질 생각케 하네요........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비님의 댓글

하나비 작성일

주사기를 사용하여 물을 준다는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청솔님의 댓글

청솔 작성일

살수기로 시원하게 쫙 뿌려줍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잘 배웠습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난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