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를 위한 배려

회원 여러분 오늘이곳 본부는 눈이 오다가 비가 오다가 합니다.

천정위에서 떨어지는 눈과 비가 참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난초를 우리한 배려라는 재목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우리 애란인 들이 몇 년을 어렵게 다듬어 전시회에 출품을 하였다가 무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아까운 유전자원을 고사 시키거나 영양실조로 내몰아 작은 감염에도 죽여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몇 몇의 연구자들에 의해 재배 생리적 연구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 난계에는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도 생물과학적인 접근은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불가피 하게 일어났던 귀한 유전자원의 소실이야 말로 국가적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일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아주 유전적 의미와 가치가 높은 몇 몇 품종들의 경우 작품의 완성도가 체 60%를 넘지 않았음에도 과학적인 접근 방식의 부재로 말미암아 무리하게 출품을 하여 절종 시키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종종 있었음을 여러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줄이고자 저희 난 아카데미에서는 수많은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 활발히 계몽하여 왔었으나 난계 전반에 미친 영향은 아직 미진하다 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춘란은 매일 생산되는 탄수화물 과 저장(비축)이 된 탄수화물을 활용해 에너지 화 시켜 살아갑니다. 일반적으로 1g의 탄수화물은 약 4Kcal의 열량이 난다고들 합니다.

이때에 소모되는 탄수화물은 대게 그 날 그 날 합성한 양분을 주로 활용(소모)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저장된 양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매일 일어나는 광합성 량이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이런 광합성 량이 높은 시기는 주로 5~10월 사이가 되며, 11월~4월 에는 일장의 길이가 짧고 흐린 날이 많아 광합성 량이 매우 부족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꽃을 1송이 달고 있는 난초는 소모시켜야만 하는 열량(cal) 이 있으며 꽃1송이가 소모하는 열량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보기에는 대충 다자란 잎8~10장 정도가 겨울철 하루 소모하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 기에다 꽃이 개화를 하면 2배가량의 열량을 소모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꽃 1송이를 달아 전시회에 내려면 3일간 광합성 요율은 현저히 낮고, 전조에 의한 온도가 높아져 호흡량은 증가를 하게 되며, 대게 수분 부족에 노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에는 너무나 과도한 양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특히 꽃을 여러 송이를 달아 전시회에 출품을 한 난들은 2중고 3중고 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방 전을 거처 중앙시합에 출품을 하려 한다면 2주간 엄청남 양분의 소실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어 난초는 엄청난 혼돈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작품은 난우회전, 연합전, 전국대전을 치러고 폭삭 말라 죽는것도 제눈으로 보았습니다.

결론으로전시회에 두 번 출품하는 것은 난초의 입장에서는 힘겨운 일이며, 꼭 2번을 출품할 경우에는 소모량을 꼼꼼히 계산을 해 저장양분 수치가 매우 높은 포기에 한하여서 출품을 하여야합니다.

즉, 충분한 저장양분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충실한 잎 15~20장 의 잎과 같은 수의 건강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선발해 80%개화기를 맞추어 1회 정도로 꽃은 송이숫자가 적을수록 난초에게는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저희들은 가급적 작품의 완성도가 80% 이상일 때 출품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고객 분들에게 권고하고 있고 그 기준은 난초의 입장에서 판단을 하는 편입니이며,  한낮에 광합성을 간간히 하는 조건하에 놓인 각자의 난실에서는 충격이 훨씬 덜하므로 본내용과는 깊은 관련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