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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8-06-23 10:23 조회11,22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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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산에서 열심히 애란삶을 누리시는 4분의 회원님들께서 이원장님 일욜인데 뭐해요 라시며 얼굴 함 보고싶다며 반가운 전화를 해 오셨다. 

나는 숙직을 한탓에 부랴 부랴 세수를했다.

도착을 하더니 같은 회원으로써 뿌듯하다시며 난계와 우리 싸이트의 경사 입니다. 하신다.
이얼마나 부끄럽고 고마운지  난 조금 미안 했다. 나는 이분들에게 맬 난초 팔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축하를 해주러 많은 분들이 그것도 나보다 훨씬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나는 가끔 착각을 한다. 내가 대단한줄 알고 이는 분명 큰착각이다...

좋은 점심을 대접 하지 못하고 보리밥 을 먹으며 이런 저런 난 예기를 하였다.
이후 가창면에서 산딸기 농장을 하는 김용기 회원님 농장으로 갔다.  
빨갛고 검은 색상의 복분자와 산딸기를 각 각 1박스씩을 샀다..

회원이라고 도매 값으로 준다.. 참 고맙다..

그곳 난실과 농장 주변을 돌아다 보고 있는데 11기로 수강을 한 김영기 회원님께서 사모님과 자제분을 대리고 오셨다.
이후 난실로 돌아와 심도있는 난제배 기법에 대하여 논하였다... 
4분 모두다 깊은 실력자들 이므로 내가 더 지도할 부분이 사실은 없다.. ^^
내가 기승전결이 조금 나을 뿐이다.

서울 잘 다녀 오라시며 요사이 비수기에 고생 한다시며 난까지 구입을 해 주셨다..
이것이 난초 우정 이구나 새삼 느꼈다. 
난 더욱 우리 회원님들과 난계에 대한 봉사를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 마음을 다잡아 보았습니다..
4분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오소리님의 댓글

오소리 작성일

원장님 실장님 신지식인인정서
수여식에잘다녀오세요
꼭 가고십은데 마음만있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겸양지덕입니다.
보리는 익으면 머리를 들고,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입니다.
벼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국민정서상 사촌 땅사는 꼴을 못본단는 속담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은 이제 공인입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될수 있습니다.
창고에서 인심난다고, 많이 베푸시는 선행에 일부가 신아로 태어난 단계인것 같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올으신 말씀 입니다.  군자란님 명심 하겠습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혜안
사물을 보는 밝은 지혜라는 뜻이라 합니다
저는 거기에
사물과 사람을 보는 밝은 지혜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속에서 아름다운 일들만 생기길 기원하며
군자란님의 말씀도 증말 좋은 충언같습니다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난정으로 맺어진 울 회원님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

이곳 관유정은 항상 가까운 이웃 같아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