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오늘은 스승의 날 .. 여러분들은 난초 스승님이 계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8-05-15 09:56 조회12,207회 댓글4건

본문

반갑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 여러분들께선 혹! 난초를 입문해 기르다 조언을 해주는 수많은 자료와 선배 애란인들을 접하며 애란 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누가 스승인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운영자인 저는 별스럽게도 스승이 참 많습니다.. 김창환 박사님. 정정은석사님. 이만호사장님. 신종배사장님. 심학보박사님. 고재철박사님. 그리고 나의 충실한 마루타인 나의 소장란들. 그리고 나에게 깨달음을 준 모든이와 각종 서적의 저자들. 그리고 선행 논문을 연구하신 모든분들..... 제가 1989년 6월 6일 난원을 차린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들속에 나에게 깨달음을 선사했던 너무나도 많은 세상의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야 한국춘란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가 되는군요 . 회원 여러분들 오늘 하루 만큼은 난에대해 내공을 샇는데 도움을 준 세상 모두에게진심으로 감사해 보면 어떨까요! 또한 게시판에 자신에게 있어 현제까지 최고의 깨달음을 선물해준 스승은 누구라고 크게 함 올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little king님의 댓글

little king 작성일

저에게도 난을가르처 주신분이 계십니다.
한두분씩 선물받아 20여년 전부터 난을 접하기는 하였지만 화초를 기르는 수준이였고
12년전 이렇게 애란의길로 인도하신 김완일 이라는분이 계십니다.
그분또한 수준급은 아니였지만 심는방법 물주기 비료주기 나름대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뒤 김종화님 연우경님 신찬호님의 시사를 받던중 우연히 난 아카데미를 알게 되엇고
혁신적인 배양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묻고 또묻고 귀찮키도 했으련면 자세히 가르처 주셨던 모든사부님들께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들 건강하시고 가내가 항상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인데...좋은 스승님을 모셔야 할텐데...

부평초님의 댓글

부평초 작성일

정식입문을 하였다거나 스승님을 모시고 정상적으로 난에대한 토론이나 배움이 없이
거의 독학으로 4~5년을 보내야 했으며 주위의 권유로 지방 난우회에 가입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하여 입문하여 어언 10여년이 된것 같습니다만  난우회라고 해서 특별히 배울것이 없는
그리고 난력이 20여년이 되신 분들도 다소 계시니다만  진보없는 한결같은 고집으로 임하시기에 ....
오로지 거의 혼자 힘으로 주위를 들락 거리며 어깨너머 동냥 배움으로 여기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자랑 스럽게 생각하며 주위의 격례와 찬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친정이 아닌 새 둥지를 틀어 낯선 곳에서 말씀을 드리게 되어 부끄럽기 까지도 합니다만
다행히 친정 식구인 little kin님이계셔 낯설지 만도 않습니다.
배움에 있어 목마름이 끝이 없는데 스승없이 배움을 강행해야 했던 그리고 지금 까지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으며 중도에 2~3차례의 실패를 맞았을땐 난과의 결별도 수 차례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다행히 4년전 다시 일어설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시 독학하며 동냥 공부를 재기하면서
난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이나 초보자에 미약하지만 나름되로의 도움을 주면서 현제에 이르렀습니다.
난이 좋아 난을 시작했지만 난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것을 난에게 배웠고  사랑을 배우고 정을
느끼며 앞으로의 시간도, 지난 난과의 생활에서 느끼고 배운것처럼 후회없는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살겠습니다 ,
우선 글을 쓸수 있는 공간을 주신 관유정에 감사를 드리고 부족 하지만 많은 애정으로 봐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늘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little kin님 께도 닉네임을 도용한 것에 죄송함을 전하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부평초님 저는 이대발 원장(관유정 임자) 입니다. 친정이란 단어가 참 포근함을 느끼게하는군요.. 귀한 시간을 내어 항상 걸음을 아끼시지 않는 그마음이 더욱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군요.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