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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친구와 둘이서 밀양에서 산채한 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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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시미 작성일09-03-09 22:09 조회6,868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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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친구와 둘이서 밀양에서 산채한 난이다
이 난을 산채하기 전 산반을 캤고 약간 경사진 7부능선을 탐난하다 어린 난들이 빼꼼히 있길래 유심히 살피던 중 이 놈이 나의 레이다에 걸려들고 말았다
내가 이 난을 발견하고 친구에서 이게 무슨 개체인지 알아 보라고 했으나 눈이 나쁜 친구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전 잎에 산반무늬가 잘 들어와 있고 모촉은 그냥 후육이나 신아촉은 후육에 거치도 있고 잔라사도 잔잔히 깔려 있다
산채 후 관유정에 가 이 실장님이 타 주시는 커피를 맛나게 먹는데 이실장님이 산채난을 본 후 " 이 난 제가 심어 드리겠심더" 라는 것이다 보기에 약간 무덤덤해 보이는 이실장님이지만 하는 일 야무져요 애살넘치지요 관유정의 보배다 

이 실장님이 잘 심어준 덕에 아직 이 난은 존재하고 있다 ......

댓글목록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저희 동네를 다녀 가셨네요  채란 축하드립니다  사진상 표현이 부족하여 어떤개첸지 많이 궁금하네요...^^

소시미님의 댓글

소시미 작성일

그런가요?? 그쪽 산지 참 가고싶은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단엽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서성을 띠는 단엽개체의 산반호라고 봅니다  주위에 유사한 개체가 있었으나 다음 분이 탐란하는 즐거움을 누리시라고 ....

시인의강님의 댓글

시인의강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자세히 보면 호가 보이네요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난인가 보군요...
잘 배양하셔서 좋은 난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흠 그곳이 어디신지요^^  져두 즐거움을 맛볼수있게요    신아가이쁘게 돌아 나오게생겻네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채란 축하드립니다. ^^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입변에 산반호 채란 축하합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

엽성도 대단하고 예도 갖추고...축하드립니다.

신정곤님의 댓글

신정곤 작성일

채란을 축하합니다.
밀양,창녕 쪽으로는 이름난 산채지가 많지요.
유령밭도 있고 잎이 화려한 서반도 많이 나오지요.
소문난 곳은 거의 황폐화 되다시피 하여,
민추리들이 산채꾼들에 뽑혀 공중부양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종종 목격합니다.

소시미님의 댓글

소시미 작성일

신정곤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80년대말만 해도 청도만 넘으면 난밭이 정구지밭일 정도로 난이 많았습니다 그 많든 난들이 사라지는데는 내가 알기론 5년이 채 걸리지 않더군요 ... 지각있는 몇분만이라도 자생지보존을 위한 활동이 있었으면 하는데 .....

강봉우님의 댓글

강봉우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지멋대로님의 댓글

지멋대로 작성일

산채를 축하드립니다...

정관성님의 댓글

정관성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산채 잘 하셨네요,축하 드립니다.

호정님의 댓글

호정 작성일

잘배양하시어 이쁜님 보셔요.

운곡선생님의 댓글

운곡선생 작성일

잘 배양 하시기 바랍니다.

마루가다님의 댓글

마루가다 작성일

입변에 산반호 채란 축하합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채란 축하드립니다

사람사는향기님의 댓글

사람사는향기 작성일

채란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축하드려요

아람님의 댓글

아람 작성일

채란 축하드립니다.

송정님의 댓글

송정 작성일

축하해요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채란축하드려요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ㅊㅋ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