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품종은 둥글고 넓은 잎에 잘들어있는 황색이 마치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울을 보는듯하다 하여 "명경"이라 명명을 한 품종으로 전북 남원에서 2000년 4월 생강근의 호를 산채해 기르다 발전한 중투입니다. 5년차 까지도 탈색이 안되는 황색의 선천성이며 아주 광엽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맨앞촉은 1년생으로 잎이 6장이며 잎폭에 비해 아주 짧은 단엽성의 중투이며 입변성 입니다. 원판화를 기대할수 있을정도의 채형을 지녔으므로 원판성의 중투화도 기대를 합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추세는 중압에서 중투로 가는 추세이며 중압은 너무 흔한 반면에 녹갓을 잘두른 중투로 고정된 종들은 흔치가 않습니다. 명경 정도의 잎세는 사실 민춘란에서도 흔치가 않습니다.